위치: 주변에 식당이나 가게가 많지 않지만, 중문과 서귀포 사이에 있어서 차로 관광하기 좋고 방에서 바다도 보이고 올레길 7코스까지 걸어갈 수 있는 등 장점이 더 많습니다. 뚜벅이 여행자에게는 불리합니다.
가격: 시설과 서비스에 비해 매우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시설: 여행 다니면서 호텔에서 나무 마루바닥 처음 봤는데 깨끗하고 반짝반짝 관리 잘 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고 기분 좋았습니다. 방마다 자쿠지도 있지만, 야외 온수풀, 간단한 피트니스 (트레드밀 2개, 사이클 2개, 상체 2종, 소도구), 세탁기와 건조기, 비즈니스룸, 라이브러리, 가족들을 위한 게임룸(탁구, 포켓볼, 테이블축구, 농구게임, 닌텐도 등)까지 알차게 갖추고 있습니다. 관리 상태도 양호해 보였습니다.
식사: 아침은 방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넓은 테이블이 없어서 좀 불편했습니다. 스테이크까지 따뜻하고 맛있게 먹으려면 식당에서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방에서 먹는 맛있는 아침 식사 참 좋았습니다.
서비스: 컨시어지 아주 친절하시고, 아침 식사 가져다주시는 분은 방에 신발 벗고 들어오셔서 적잖이 놀랐습니다. 청결은 기본이고 어메니티도 칫솔, 치약 빼고 모두 제공됩니다. 2박 이상인 경우 침구 교체는 요청해야 해 주시는 것 같아요.